현대삼호중공업이 전임 노조 간부들의
해고문제로 노사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천6년 임단협 과정에서 불법집회 등으로 기소돼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확정판결을 받은 노조 전임 간부 8명에 대해
해고 예고 통보를 했습니다.

노조는 이와 관련해
사측이 단체교섭에서 원만히 해결하기로 한
약속을 어겼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 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