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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민심 그리고..(R)/연말기획1

박영훈 기자 입력 2010-12-20 22:05:50 수정 2010-12-20 22:05:50 조회수 0

◀ANC▶

올 한해를 돌아보는 연말 기획,

오늘은 첫번째로
지난 6월 치러진 지방 선거 결과를 통해
나타난 변화하는 민심을 박영훈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END▶

지난 6*2 지방선거가 끝나자 지역 유권자들이
"전략적 투표"를 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G]호남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들이 선전했습니다.

C/G]도내 22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7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c/g)민주당 일색이었던 광역의회의
색깔도 조금 달라졌고,
시군 기초 의회에도 비 민주당 의원 65명이
진출했습니다.

도지사를 포함해 6명의 단체장은
꿈의 고지라는 3선에 올랐고,대학 총장 출신의
첫 직선 교육감도 탄생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당선소감,지난 6월*
"... 도민 여러분께 감사.."

◀INT▶장만채 도교육감*당선소감,지난6월*
"..지지에 감사,전남교육 희망 펼칠 계획..."

선거 이후 박지사는 영산강 사업,F1대회,
농업 예산 삭감 등으로 부대끼고,
도 교육 시책은 사안별로 논란을 낳기도 하고 있습니다.

신안을 포함한 일부 시군에서는
단체장이 선거와 관련해 재판을 받는 등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SYN▶신안군청 공무원
"..군청 안팎에 안정이 잘 안돼고 그런 게
사실이죠.."

유권자들의 선택은 변화를 요구했지만
민심이 원하는 만큼 이뤄지고
있는 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글쎄요"라는
평가가 많아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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