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옥암동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은 오늘
일방적 분양철회를 요구하며
목포시청 민원실과 부영아파트 영업소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입주민들은 부영 측이
지난 10월 일방적으로 전세기간 2년을 넘긴
세대를 분양하겠다고 통보했다며
목포지역의 심각한 전세난을 고려해
분양기간을 1년-2년 가량 늦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목포 옥암과 무안 남악 부영 아파트 천5백여
세대가 이같은 분쟁에 휩싸이고 있어
자치단체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