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면서 쓰레기 처리비용을 받는 조례가 만들어 집니다.
증도에는 올해에만 80만 명이 찾는 등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하루 많게는 5톤 이상의 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신안군은 관광객 1인당 2천 원을 받고
쓰레기봉투를 지급한 뒤 나갈 때
쓰레기를 담아오면 천 원을 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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