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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정부 압박해야"-R

입력 2010-12-16 22:05:34 수정 2010-12-16 22:05:34 조회수 3

◀ANC▶
내년 예산편성에서 엑스포 등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푸대접을 받으면서
지역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과연 시급한 사업 예산을 보전할 방안이나
가능성은 있는지,
지역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싹둑 잘려나간 엑스포 예산.

박람회 반납까지 거론될 정도로 걷잡을수 없이
격앙된 지역의 반발.

연말,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을 국회로 불러
긴급 회동을 가진 여수출신 국회의원 4명은
일단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것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INT▶
"대통령 의지가 중요..임태희 이재오 면담요구"

삭감된 사업비를 보전할 구체적인 대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긴급한 예산 소요처에 사용되는
국토해양부의 건설공사 입찰잔액과
행정안전부 교부금등을 적극 요구 하거나
내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꼭 반영시키는 방안등입니다.//

국가사업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이순신 대교나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의경우
'선시공 후정산'을 통한 조기완공 요구도
급한불을 끌수 있는 대책중의 하납니다.
◀INT▶
"외상공사라도 해라!..지역민,정치권 힘을모아야"

여야간 첨예한 대치정국으로
협상의 여지가 좁아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정치권이
지역의 거센 반발을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넘어
효과적인 물밑 협의를 포함하는
전술적 묘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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