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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전보상 관련 "근화건설 책임 묻겠다"

김윤 기자 입력 2010-12-15 19:05:39 수정 2010-12-15 19:05:39 조회수 0

삼양사 목포 사료공장 이전 보상금과 관련해
정종득 목포시장이 주변에 아파트를 건설했던
근화건설측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오늘
목포시 의회 시정질의에서 목포시가 제시한
삼양사 이전비용이 백10억 원에 이르고 있다며
비용마련 대책을 묻는 전경선 의원의 질의를
받고 "삼양사 문제가 생겼을 때부터 일정한
책임을 근화건설에 물어야 한다는 원칙을 정해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삼양사와 보상비 협의가 끝나면 땅값을 뺀
영업보상비 62억 원에 대해 일정 부분을
근화건설에 청구하겠다고 밝혀
삼양사 이전 보상비 부담 문제가 복잡한 양상을 띨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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