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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위 목포시 예산 37억 원 삭감

김윤 기자 입력 2010-12-13 22:05:37 수정 2010-12-13 22:05:37 조회수 0

2천11년도 목포시 본예산 심의결과
목포대 약대 지원금 등 모두 37억여 원이
삭감됐습니다.

목포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지난 10일까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벌여
목포대 약대 지원금 20억 원 가운데
18억 원을 삭감했고
영어체험마을 민간위탁금 1억 원,
서남방송에서 본옥동 구간 도로개설 공사비
5억 원 등 46개 사업에 모두 37억여 원을
삭감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예결위에 위임됐던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비 55억 원과
옥암 택지매각대금 백억 원 일반회계 전출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농협 채무 백50억 원 부담행위는
상환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돼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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