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애인과 노인의 재활을 돕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재활복합타운이 함평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 수 있다는 꿈을 일궈가는
무지개마을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3년 전부터 준비해온 장애인 재활복합타운
'무지개마을 조성사업'이 첫 결실을 거
뒀습니다.

현대식 시설과 장비,전문 인력을 갖추고
문을 연 노인전문요양원,

앞으로 이 곳에서는 70여명의
중증 노인성 질환자의 재활을 돕게 됩니다.

◀ＩＮＴ▶이은숙(함평군노인요양원 이사장)
..물리치료와 재활치료에 중점..

이 곳에는 장애인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근로작업장과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도
조만간 선보이게 됩니다.

내년에는 이 곳에 노인전문병원과
재활훈련센터,휴양시설도 착공하는 등
무지개마을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ＩＮＴ▶ 안순영(함평군 복지시설담당)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을 한 곳에 집중..

특히 추진중인 대기업과 연계해
만들 표준사업장은 다양하고 질 높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2천16년까지 830억여 원이 투자되는
무지개마을은 면적만 24만여 제곱미터에 이른
전국 최초의 장애인 재활복합타운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