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쟁점으로 부상했던
목포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축소 논란이 전면 무상급식이라는 성과를
얻어낼 전망입니다.

내년부터 목포시내 모든 초등학생들이
무상으로 학교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내년부터 목포시내
초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종득 목포시장이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으로
내년 본예산 21억 원에 이어,
내년 4월 추경에 추가로 21억 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정종득 목포시장//내년 상반기에 제1회 추경예산때 목포시 예산 자체예산을 21억 원편성하겠습니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과 관련해
장만채 전남도교육감도 이미
목포시 투자만큼 대응투자를 긍정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장만채 교육감*전라남도 교육청*
//민원들이 왔을 때 안된다는 명확한 근거 규정 이 없으면 다 되는 거다. 다 되는 겁니다.//

이같은 약속이 지켜지면
내년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모두 84억 원으로 필요한 예산 77억 원을 초과하게 됩니다.

목포시 의회 예산결산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목포시의 무상급식 시기가 앞당겨졌다며 환영했습니다.

◀ＳＹＮ▶강찬배 목포시의회 예결위원장*민주당*//도시지역 2013년 무상급식 실시보다 목포시가 2-3년 앞당겨 2천11년 실하게 된 것이다//

목포시 예산 축소 논란으로 시작됐던
초등학교 무상급식 문제가
내년 전면 무상급식 실시라는 뜻밖의 성과로
이어지면서 의회의 위상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갑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