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의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전라남도는 지난 해보다 크게 하락한 반면
전남교육청은 높아지는 등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종합 청렴도 10점 만점에
8점38점으로 지난 해 4위에서 12위로 밀렸으며
16개 시도 가운데 부산과 대전 인천과 함께
최하위권에 머무른 반면
전남 교육청은 지난 해 13위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시 단위 73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양시가 5위,목포시가 19위로 우수등급에
포함됐으며
86개 군 단위에서는 장흥군이 3위,
무안 8위, 완도 15위, 진도 19위,강진 24위로
역시 우수등급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