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 무상급식 예산축소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내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의회 예결위는 이에따라,
목포시가 내년 본예산에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 42억 원을 편성하고
도교육청에서 42억 원을 지원받아
모두 84억 원으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예결위원들은 이와 관련해
내일(8일) 전남교육청 장만채 교육감을 만나
학교무상급식 사업비 42억 원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