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수3원)장애인 '사랑의 끈' - R

입력 2010-12-07 08:11:12 수정 2010-12-07 08:11:12 조회수 0

◀ANC▶
장애 학생과 1대 1 결연을 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후원자들과 관계를 맺은 장애학생들은
공연 관람이나 문화 생활 등을 함께 하게
됩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태어나면서부터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오혜성 씨,

휠체어에 의지한 채 혼자서는 걸을 수도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SYN▶
오혜성 뇌성마비(25) / 여명학교 초등 3년

혜성 씨 처럼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앞으로 1대1 후원자가 생깁니다.

이른바 전국 희망프로젝트 '사랑의 끈',

후원자와 장애인 그리고 멘토가 하나가 돼
그동안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여행이나 공연 등을 함께 하게 됩니다.

◀SYN▶
오혜성 뇌성마비 (25) / 여명학교 초등 3년
◀INT▶
이주일 /여수신체장애인 복지회 여수시지부장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도움을 주는
장애인 도우미와는 달리 지속적인 관심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INT▶
김형회 교장/ 여수여명학교

전남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학생은 3천 백여 명,

올해 첫 회를 시작으로
이들 모두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생길 때까지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은
계속됩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