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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 토지매각대금..일반회계 전출 제동

김윤 기자 입력 2010-12-06 22:06:32 수정 2010-12-06 22:06:32 조회수 0

옥암 신도심 토지매각대금 백억 원의
일반회계 전출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목포시가 옥암 택지 매각 과정에서 농협에
백50억 원에 이르는 채무 보증을 섰고
해당 업체의 부도로 이자만 해마다 29억 원을 주고 있다며 옥암 신도심 토지 매각 대금을
농협 보증금을 갚는데 사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에따라,
목포시의 농협 보증금 백50억 원의 장기차입금 채무부담 행위를 승인하지 않고
옥암 택지매각대금 백억 원의 일반회계
전출여부는 예결위에서 결정하도록
위임했습니다.

목포시는 신도심 택지매각자금이 묶일 경우
삼학도 등 원도심 개발에 큰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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