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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송전선로 토지소유자 민원 잇따라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2-06 19:05:59 수정 2010-12-06 19:05:59 조회수 0

현대삼호중공업 기공 당시 세워진
송전선로와 관련해 주민들의 피해보상 요구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불법송전선로 피해주민 모임은 지난 2천년부터
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전력공사에
고압선 이설과 토지사용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지금껏 두 회사 모두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가 된 고압선은 지난 95년 설치된
대불변전소와 현대삼호중공업을 잇는 것으로
주민들은 당시 중공업 측에서
송전탑 부지 소유자들에게만 개별적으로
보상하고,고압선이 통과하는 부지 소유자들과는
협의하지 않았다며, 국민권익위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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