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와 강운태 광주시장이
오늘 회동을 갖고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박 지사와 강 시장은
오늘(6일) 광주에서 열리는 호남권 광역경제
협의회 30분 전에 별도로 만난 뒤
광주공항의 국내선 무안공항 이전문제를 논의해
합의 내용이 나올 경우 공동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과 무안공항
통합에 대해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해법 없는
평행선을 긋고 있어 두 단체장이 이번 회동에서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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