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억 원대 경영손실이 드러난
무안황토랑유통공사 의혹이 경찰수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공사 이사회는
전 K 대표 사퇴이후 불거진 차입금과
농산물 외상대금 등
16억여 원의 부실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10월 외부 회계감사를 맡겼으나
공사측 세무법인과 K씨가
관련 자료를 내놓지 않자 경찰에 진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천4년 설립돼 한 때 경영우수사례로
꼽혔던 무안황토랑유통공사의 부실책임논란이
결국 경찰 손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여
수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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