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08년 목포항 관문인
해남 화원반도 끝단에 설치된 목포구등대가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천3년
배모양을 본따 새로 지은 목포구등대는
등탑에 오르면 완도와 해남, 진도 앞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고
백여 년된 옛 등대와 해상용 등명기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8년 등록문화재로도 지정된
목포구등대에는 요즘 한 달에 천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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