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해남지역 절임 배추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수도권 김장철을 맞아
지난 달부터 해남 절임 배추 주문이 쇄도하면서
화원농협 가공공장은 지난 해보다 10%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4백여 농가가 참여하는
해남군 절임 배추 생산자단체 협의회도
연일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이상 기온 등으로 배춧값이 상자당
30% 가량 올랐지만 이처럼 판매가 늘어난 것은
해남배추의 우수한 품질과 편리하게 김장을
하려는 추세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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