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대강 사업으로 주목받는 영산강살리기사업이
오늘 첫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농업용수로도 쓰지못했던 함평천이
5년여만에 생태하천으로 거듭났습니다.

양현승기자가...
◀ＥＮＤ▶
◀ＶＣＲ▶
하천 주변 곳곳에 연못과 여울,늪이
조성됐습니다.

갈대와 야생화 등 각종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그 사이에는 산책로와 관찰데크가
마련됐습니다.

영산강살리기 5년만에 함평천이 물장구를 치고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ＩＮＴ▶ 이영순(함평읍 옥산리)
..도시처럼 살기좋아졌다.
◀ＩＮＴ▶ 안병호 (함평군수)
..철새가 돌아올 정도로 물이 깨끗해졌다...

영산강살리기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함평 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준공됐습니다.

평소때에는 생태습지로,
홍수가 발생하면 물을 가둬 침수피해를 막는
저류지 역할도 하게 돼 일석 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ＩＮＴ▶ 심명필
( 국토해양부 4대강사업 추진본부장)
..수질을 살리고 홍수피해를 막는 4대강사업..

함평천이 상.하류에서도 추진중인
영산강살리기사업까지 마무리되면
나비축제장과 연계한 생태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