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남 도청에서 열린 호남고속철도
노선 선정 타당성 조사 설명회에서
나주역과 무안국제공항 연계 노선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송정역에서 무안국제공항,
임성역으로 연계되는 노선 지지측은
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기업도시 활성화 등 전남 발전에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나주 주민들은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 등의
교통 중심 인프라를 들어 반드시 나주역도
경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국철도 시설공단은
주민설명회에 이어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달 하순 호남고속철 4가지 대안노선 가운데 하나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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