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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녹색환경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산업종합기술센터'가 강진군에
착공됐습니다.
센터가 완공되면
성전산단의 환경관련 기업 입주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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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15년, 국제환경시장은
1조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각국의 환경관련 산업이
해마다 두자릿수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환경관련 신제품의 실증, 시험,
각종 인증 업무를 수행하게 될
환경산업종합기술센터가 강진군에 들어섭니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3백50억 원,
오는 2천12년말 완공이 목표입니다.
◀INT▶
(환경산업 수출전략의 일환으로..)
센터가 들어서는 성전산단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산업 전문산단으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긴밀한 산학협력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성전산단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센터에는 창업보육실과 업체들이 공동사용할
각종 실험 실증 장비 등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입니다.
또 센터 자체의 고용효과도 높아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YN▶
(녹색의 땅이 환경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경산업종합기술지원센터의 착공에 따라
환경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진 반면
성전산단의 토지보상문제가 해결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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