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F1의혹 등
도민들의 관심 사안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가 이뤄지지 못한 채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초선의원 비율이 70%에 달하는
제9대 전남도의회 인적구성에 따라
2010 행정사무감사에 거는 전남도민들의
기대감은 높았지만,
단순 나열식 질문과 개인적인 의견을 권유하는 등 수준미달 발언이 나와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도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에 대한 감사에서도
도의회는 KAVO와 F1조직위원회의
불성실한 수감태도에 휘말려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심층적으로 밝혀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