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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폐쇄적 운영 비판

입력 2010-11-25 22:05:48 수정 2010-11-25 22:05:48 조회수 3

여수 세계 박람회가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서남권은 음식,숙박업소 신청 대상에서도 배제되는 등 폐쇄적 운영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동부권을 중심으로 순창 남원 등 전북권과
진주 하동 등 경상권까지 포함해
음식과 숙박업 379개소를 1차 지정업소로
선정한 반면 목포와 해남 등
서남권 시군은 제외시켰습니다.

전라남도 여수박람회 지원관실은
조직위가 여수 반경 두시간 이내 지역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무안국제공항이나
목포- 광양 고속도로 등 서남권 접근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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