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과 F1 대회 개최 등의 영향으로
국도비 지원이 줄면서 시군의 내년도 예산이
감축 편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점2% 줄어든 5천4백39억 원으로 편성하고
강진군도 4점9% 감축된 2천2백3억 원의
예산안을 짰습니다.
또 엑스포와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와 순천시를 제외한 대부분 시군도
내년도 예산을 감축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IMF 경제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시군별로
평균 10%에서 15%가량 감소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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