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지역의 첫 외국인학교가
오는 2천12년, 순천 신대지구에
개교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학교의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광양만권의 배후지역으로 개발중인
신대지구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주거와 교육, 의료시설과 레저를 아우르는
인구 3만의 친환경 도시 모델로 삼고 있는
순천 신대지구에 외국인 학교가 들어섭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과 캐나다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메이플립 교육재단과 학교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순천 에코밸리에서 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메이플립 교육재단에서는
외자 62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2년 개교 목표로 천5백 명 정원의
초.중.고교 건물을 건립하게 됩니다.
◀ＩＮＴ▶ 수잔 패너 부이사장
외국인 학교 설립은 전남에서 처음있는 일로
외국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됐던
교육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ＩＮＴ▶ 박준영 도지사
◀ＩＮＴ▶ 노관규 순천시장
신대지구에 들어설 외국인 학교는
외국인 자녀와 3년 이상 외국에서 거주한
국내 학생도 정원의 최대 50% 까지
입학이 가능합니다.

외국인학교의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신대지구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