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따라
광주 전남지역 대북 쌀 지원도
전면 보류됐습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쌀 50톤을 북한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던
강진지역 민간단체들은
오는 29일 방북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향후 정부 방침이 결정된 이후
대북 쌀 지원 재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통일쌀 북송을 추진하던
광주 전남 통일쌀 보내기 운동본부도
통일부의 방북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중단에 동참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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