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개발공사가 사업을 확장하고는 있지만
사업지구별 분양률은 매우 낮습니다.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 대불산단 내 전남개발공사 사업지구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단지와 조선기자재 단지가
있지만 면적 대비 분양률은 10%를 조금
넘습니다.(CG)
대불산단 주거단지 분양률도 20%도 채
안됩니다(CG)
치밀한 준비없이
사업만 확장하면서 발생한 문제로 전남개발공사
재정 압박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INT▶ 홍이식
이렇게 운영해서야.//
장성 행복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분양이 거의 안되고 있는데다 축사와 과수원
지대로 많은 공사비가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위치 선정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INT▶ 정영덕
애초에.//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전남개발공사는 내년부터는 건정재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림식품국에 대한
추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남 농업예산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내년 농업 예산이 1000억여원이
줄었는데도 전라남도가 국비 재배정사업을
이유로 들며 예산이 준 것을 감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있을 2011년도 전라남도 예산
심의에서 농업 분야에 대해 집중 심의 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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