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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종플루가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유행하지 않으면서 접종률도 낮아졌습니다.
전남지역 시군 보건소에서는
신종플루 접종자가 없어 백신이 창고에 쌓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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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대유행했던 지난해 목포시 보건소의 모습입니다.
독감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보건소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정은 올해도 마찬가지.
신종플루와 독감을 함께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일찍 동이 나 보건소가 접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종플루만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사정이 다릅니다.
목포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의 백신보관 냉장고.
신종플루 백신인 그린 플루 에스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목포시 보건소에
지난 8월 말까지 공급된 신종플루 백신은 모두 2천4백 명 분.
접종대상자는
지난해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니였던
19세-49세까지지만 접종률은 21점8%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홍영실 예방접종실장*목포시 보건소*
//관심도가 낮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월부터 신종플루의
명칭을 인플루엔자로 변경하고 꾸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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