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영암삼호고 건설현장 임금체불 말썽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1-23 22:06:02 수정 2010-11-23 22:06:02 조회수 0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영암삼호고등학교
신축공사 참여 인부들이 체불임금에 항의하며
공사를 중단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G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영암삼호고 신축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일용직 인부들은 최근 50일동안
인건비 2억5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공사를
중단해, 후속공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G건설의 협력업체인 T건설이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남아있는 공사비 3억5천만 원을
인건비로 지급한뒤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