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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 건설 감리단 책임회피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1-19 19:55:20 수정 2010-11-19 19:55:20 조회수 0

F1 경주장 건설 사업 감리단이
대회기간중 불법 공사내용을 자진신고해
책임회피용 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F1 경주장 건설 감리단은
지난 달 22일과 25일 준공허가를 받지 않은채
가설스탠드를 사용하고, 화장실 12동을
착공했다는 공문을 영암군에 제출했습니다.

감리단의 자진신고는
가설스탠드 입장권 판매가 불법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영암군은
F1 경주장 가설스탠드 사용을 금지하고,
화장실 건축공사 중단명령을 내린뒤
이달안에 경주장 건설 전반에 대한 실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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