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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동물의 섬 접근성 경쟁력 떨어져"

입력 2010-11-20 08:10:54 수정 2010-11-20 08:10:54 조회수 0

천 3백억여 원을 들여
신안군 도초도에 조성예정인 '동물의 섬'에
대한 도의회의 비판이 일면서
전라남도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거부당해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충당해야 될 형편이라며
접근성과 비용, 용인 에버랜드 등 국내
사파리 시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동물의 섬 조성에
7억 원 규모의 기본계획 용역을 맡긴 전남도는 의회의 부정적인 비판에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기본계획 용역 결과 등을 거쳐
착공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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