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구역의 삭도 설치기준이 완화되면서 월출산 케이블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달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월출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사업 설치
신청서를 조만간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출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 95년이후 영암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영암군은 신청서 제출과 함께
민자유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출향인사와 지역민들의 사업참여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