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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발전정책 토론회 (R)

입력 2010-11-17 22:06:09 수정 2010-11-17 22:06:09 조회수 0

◀ANC▶
국토 서남권의 세계적인 성장거점 조건으로
광주.전남 삼각축을 잇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서남권 지역 발전 정책토론회
내용을 장용기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은 기조발제에서
광주와 목포ㆍ무안권, 영암ㆍ해남권,
광양ㆍ순천권을 연결하는
'트라이 앵글형 세계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제 강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상해 경제권 등과 경쟁,보완하기 위해서는
입주기업에 법인세나 소득세등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별도의 원스톱 행정청 도입 등을
강조했습니다.

◀SYN▶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주제 발표에서는 F1 대회를 계기로
모터 스포츠 산업 유치와 기업도시 활성화
지원 방안이,

남해안 선벨트와 서해안 신 산업벨트
연계 전략으로 섬 개발과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등이 논의됐고

녹색성장 전략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해상 풍력과 수산양식 산업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토론에는 국가의 발전 정책을
직접 입안하는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5개 중앙부처 국장급 인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토론에서 집약된 13개 현안과
발전전략 과제를 건의문 형태로 정부 창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S/U)전라남도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지역 발전 전략들이 정부 정책에 얼마만큼
반영될 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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