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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기후변화 대응 '화두' -R

입력 2010-11-17 08:11:14 수정 2010-11-17 08:11:14 조회수 0

◀ANC▶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나 학계, 기업체 모두
다양한 대책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해양 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어제(1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엑스포 심포지엄에서는
이런 환경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심포지엄 현장을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엑스포 국제심포지엄.

현장 등록 참가자만
2천5백여 명에 이를 정도로
심포지엄에 대한 관심은 아주 높습니다.

국내해양포럼을 겸해 열리고 있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기후변화와 해양의 도전'

환경 관련 국내외 석학과 함께
심포지엄에 참석한 재계 관계자는
오히려 기후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에 우려섞인 목소리도 높습니다.

바다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종 감소를 막기위해서는
지역 사회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INT▶
남해안에 늘어나는
해양 쓰레기를 한.중.일 3국이
공동 대처해 합리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변화대책을 촛점으로 하고 있는
여수엑스포의 개최 중요성도 강조됐습니다.
◀INT▶
엑스포 개최를 1년여 앞두고
올해로 4번째 열린 엑스포 국제 심포지엄.

(S/U)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엑스포 심포지엄은
국내외에 엑스포 개최 주제를
명확히 알림으로써
참가국 확대를 통한 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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