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14년째 열어온 지역대표축제인
연 축제를 내년부터 개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대신 회산백련지를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해
품바와 판소리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행사와 각종 공연을 연중 개최하고
소모성 축제 예산은 백련지를 꾸미는 데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연축제는 지난 1997년 첫 개최된 이후
연산업축제 등의 이름을 바꾸며
올해까지 14년동안 무안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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