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양레저업체에 대한 지원이
제조업체에만 한정돼 다양한 분야의 고용과
인력양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법규 개정과 정부차원의 지원 확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6년간 모터보트와 요트 설계 기술을 개발해온 이 업체는 최근 전문기술업체로
다시 출범했습니다.

국내외 특허 10건을 출원하기도 한 이업체는 지금껏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순수 자기자본만으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향후 조성될 신안조선타운에 공장설립이
마무리되면 수출을 위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우선 내년 2월부터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수주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근 5년새 전남 서남권에는
해양레저관련업체 10여곳이 창업했지만
대부분 정부지원으로 시제품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단계 입니다.

대학과 연계된 대형 레저보트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지만, 제품개발이 목표여서
설계와 감리 등 전문 분야 업체는
참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대부분 해양레저 업체들의 매출액이
높지 않아 정책자금을 지원받기도 어렵습니다.

◀ＩＮＴ▶
(관련법과 금융지원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합니다.)

산업으로 부르기에는 아직은 취약한
한국의 해양레저산업,,

국내 최대의 소형선박 건조업체들이 몰려있는 서남권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