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 통합의학 박람회를 계기로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학과 한의학이 양립해 있는
현행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이달부터 건강의료보험 적자가 하루 100억원씩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 부실에서 과잉,중복 진료등
여러 원인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은 암등 난치병과 만성질환이
비만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지방제거 시술과 운동,침과 뜸,식이요법등
다양한 의료방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자 눈높이에 맞춰 양방과 한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도 종합병원에서 양방과 한방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에서 전통의학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는 의료법에 양방,한방이 엄격히 구분된데다 전통의학,민간요법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아예 연구조차 외면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전세일 원장
*차 의과학 대학교*

2000년들어 동,서양의학의 협진방안이
논의되고 광주 전남에서도 의사등을 중심으로
과학에 기반을 둔 통합 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중욱 회장
*통합기능의학 학회

이런가운데 전라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통합의학 박람회를 시도하고
전남을 통합의학의 산실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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