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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워터 노*노 갈등 긴장감(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1-09 22:05:43 수정 2010-11-09 22:05:43 조회수 0

◀ANC▶
보워터코리아 비노조원들이
회사살리기 집회를 갖고
기존 노조의 강경노선을 비판했습니다.

노조측은 회사측이 매각을 염두에 두고
노조와해를 시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보워터코리아 노조를 탈퇴한
직원과 사무직, 협력업체 직원 등 백50여 명이
집회를 갖고 있습니다.

'참뜻 모임'이라는 단체를 결성한 이들은
상여금 4백퍼센트 반납 등
회사 경영 정상화에 힘을 싣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투쟁일변도의 기존 노조가
회사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경영위기와 고용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노조의 태도변화와 복수노조 설립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INT▶
(노동조합의 비정상적인 행태를 차단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해..)

금속노조 보워터코리아 지회는
전임자도 없고, 단체협약도 해지되는 등
노조가 무력화된 상황인데도
회사측이 경영악화의 책임을 노조에 돌리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노조측은 자신들이 오히려 경영정상화를
바라고 있다며, 경영진은 뼈를 깍는 자구노력을 먼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회사측이 할 수 있는 경영정상화 방안이있는데 그것을 하지 않고,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다.)

다음 달 미국본사 실사단이 방문해
자본철수 여부를 결정하게 될 보워터코리아에 노·노갈등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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