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엑스포장
조성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엑스포장 부지 정리와 함께
전시장 건설을 책임질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모두 여수로 내려오면서
공사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여수엑스포가 열릴 신항 부지

각종 전시관이 들어설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부지 공정률만 37%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지 조성이 끝난 자리에는
이미 건물 공사에 들어간 아쿠아리움과
엑스포 타운 외에
주제관과 한국관 공사도 시작됐습니다.

대규모 바다 전시장인 BIG-O도
지반 공사에 들어갔으며
전시장 가운데 천8백억원으로
가장 사업비가 많은
국제관도 이달안에 착공합니다.

모두 박람회가 열리기 전인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람회장 현장 공사를
직접 관리,감독할
엑스포 조직위원회 건설본부 인력도
서울에서 모두 여수로 이전했습니다.

조직위원회 부서 가운데 가장 먼접니다.

내년 상반기안에 환경에너지과와
전시연출과도 단계적으로 여수로 이전하고
7월쯤에는 조직위원회 전체가
여수로 옮겨 엑스포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2012년 여수엑스포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5백여일.

(S/U)박람회장 조성 공사가
현장 중심으로 본 궤도에 오르면서
조감도상의 멋진 박람회장을 볼 날도
그리 멀지 않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