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광양항 활성화 청신호-R(11/7일용)

입력 2010-11-08 08:10:54 수정 2010-11-08 08:10:54 조회수 3

◀ANC▶
광양항이 개항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컨테이너화물 2백만개 처리 달성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광양- 전주간 고속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잇따르고 있어 광양항의 신규 화물 유치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내년부터 정식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광양항까지 3시간 반거리로
한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이순신 대교가 오는 2천12년에 개통되면
여수 석유화학단지내 화물 운송시간도
40분 이상 단축됩니다.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
잇따른 인프라 구축은
광양항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운송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화주들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INT▶ 컨공단 이창목 차장
" 고속도로 개통되면 수년안에 3백만개 달성"

광양항에서 지난달 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은 172만 3천8백여 TEU로
이같은 추세라면
광양항 개장 12년만에 처음으로
2백만 TEU 조기 달성이 무난 할 전망입니다.
◀INT▶ 방기태 항만정책팀장
" 2백만개 달성 계기로 항만부과효가 커질 것"

지난 외환위기 이후
대전권 등 서부권역 소재 기업들이
광양항 이용으로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두면서
고정 물량이 확보된 점도
광양항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개통 등
연이은 인프라 구축이
화주들의 항만선택에 중요 변수라는 점에서
수년안에 자립항만 기준인
3백만TEU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