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 달 29일 개막된 장흥 통합의학박람회를 찾는 체험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과 체험을 주제로 한 통합의학 박람회가
첫 대회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장흥 천관산 통합의학 박람회장은
눈길을 끄는 요란한 볼거리 행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차장은 오전부터 전국에서 찾아든
차량과 남녀노소 관람객들로 붐빕니다.

자신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손쉽게 진단하는
각종 의학 체험장에는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람객들도
보고 즐기는 일회성 축제가 아닌
주요 관심사인 자신의 건강을 직접 체험하고
예방 대책도 얻어가는 데 크게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허향자 (관람객)/광양시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니까
행사장을 찾았다.."

박람회 8일째인 5일 현재 20만여 명이
찾았으며 행사가 끝나는
주말과 휴일을 감안하면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이해구 보건한방과장

"소비자, 주민에게 선택권을 주는 양방,한방
건강 의료행사를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건강과 의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장흥 통합의학 박람회가 지리적 접근성의
벽 조차 뛰어넘으며 성공의 예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