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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끝난지 열흘이 지났지만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F1 대회운영법인인 카보와 전라남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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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경주장의 건설비용은 3400억원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같은 금액이 책정됐는지
공개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최근 F1 경주장 건설사업 관련 계약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F1 경주장 건설사업 도급율은 지난 2006년
78%에서 2008년 87%로 갑자기 올랐습니다.
공사비 증액을 놓고 지분참여 투자를 했다
시공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들의 반발을 막기
위한 것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설비용 등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INT▶ 김효남 의원
정확히.//
하지만 카보 관계자들의 참석이 불투명해
수박 겉핥기 수준에 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카보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라남도의 고민입니다.
카보와의 관계 재정립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국제자동차연맹과 유일한 연결고리인 카보를
완전히 배제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INT▶ 박준영
검토를.//
F1이 끝난지 열흘이 지났지만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u 전라남도가 카보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지 그리고 카보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이뤄질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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