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과 공무원노조 간에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민주공무원노조가
신안군이 6급 공무원들을 노동조합에서
강제탈퇴시켰다며 지난 달,
신안군수 등 3명에 대해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늘은, 일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신안군청 앞에서
신안군수 비리 추방 대회를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신안군은
공무원 노조와 관련한 내용들은
정부의 지침에 의해 적법한 절차를 밟았으며,
현 군수에 대한 고소고발 건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론 몰이 보다는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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