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에서 열리고 있는 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나흘만에 관람객 14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박람회장 인근에는 드라마 세트장이 준공돼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인간중심의 헬스케어를 기치로 개막된
'통합의학박람회'가 잔잔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양과 한의학, 통합의학관,
시군보건소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코스는
대기자로 넘쳐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관은 노년층이,
체질진단과 음식정보, 특산품관은
여성과 젊은층이 주로 찾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분야별 명사 29인이
매일 펼치는 강의장에서는 진지함이 넘쳐납니다.

◀ＩＮＴ▶
(개막 4일째인데, 14만명이 찾았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반증아니겠습니까?)

통합의학 박람회장 인근에 지어진 드라마
신의 세트장 준공식장이 만원을 이뤘습니다.

천관산과 장흥세트장에서 진행될 3D 드라마 '신의' 촬영을 앞두고 감독과 출연진이
'박람회장'을 찾아 팬사인회를 가졌습니다.

김희선, 이필립, 박상원, 김병기 등
신의 출연진이 인사할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내년초 MBC에서 방송할 예정인
역사드라마 '신의' 고려 무인정권 시대,
탁월한 의술을 펼쳤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ＳＹＮ▶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대규모 감국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