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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이제는 여수엑스포 -R

입력 2010-11-02 08:10:38 수정 2010-11-02 08:10:38 조회수 0

◀ANC▶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엑스포가
사상 최고의 기록을 쏟아내며
6개월간의 일정을 끝으로 어제 폐막했습니다.

이제 다음은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세계적 해양도시를 꿈꾸는 여수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성대한 폐막식과 함께
중국 상하이 엑스포가
6개월간의 행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폐막식은
개막식때 화려했던 불꽃놀이 등
이벤트 대신 실내에서 조촐하게 치뤄졌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개최기간 동안
159년 엑스포 역사에서
최고 기록들을 연일 경신했습니다.

황푸강변 5.28제곱킬로미터의 행사부지,
190개국에 이르는 참가국가수,
7천3백만 명을 넘어선
관람객수까지 모두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엑스포장내 한국관도
3D영상과 다양한 하이테크 전시물로
725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모아
최고 인기 국가관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중국은 이번 엑스포에서
눈부신 그간의 경제발전 성과를 통해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한
자국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 엑스포에 대해
찬사만 쏟아진 것은 아닙니다.

시설 규모는 대단했지만
관람객를 고려한 동선 확보는 물론
짜임새있고 재미있는 엑스포였냐는 질문에는
한계가 많았다는 지적입니다.

2012년
여수 엑스포가 관과해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INT▶
여수시도
성공 엑스포를 치르기 위해
다짐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INT▶
(S/U)이제는 여숩니다.
상하이 엑스포의 장.단점을 면밀히 따져
여수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끄는 일,
남은 기간 우리 모두가 이뤄내야 할 과제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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