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1회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장흥에서 개막됐습니다.

전남을 양방과 한방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대표적인 성인병,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양의학과 한의학에서는 서로 다른 접근법을
사용합니다.

약물과 운동, 식사요법은 같지만,
시각이 달라 대응하는 의술 역시 다른 겁니다.

양,한방의 협진을 통해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가 장흥에서 개막됐습니다.

◀ＳＹＮ▶
(통합의학이라는 분야를 정립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

박람회에는 통합의학에 공감하는 전국의
30개 병의원, 약국이 참여했고,
천연 약재와 기능성 식품, 의료용구관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전시관도 마련돼
관심을 높였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과 각종 건강식품이
출품된 특산품관도 인기 입니다.

특히 생약 전시장에는 16킬로그램짜리
천문동이 출품돼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되는 박람회에서는
명의들의 건강상담과 강연, 산악인 허영호,
엄홍길 대장의 특강도 열릴 예정입니다.

◀ＩＮＴ▶
(통합의학의 새로운 분야를 선보여서 앞으로 더 발전하는 박람회가 될 것)

박람회장 주변에는 내년초 MBC TV를 통해
방영예정인 드라마 신의 세트장이 준공돼
박람회 기간동안 공개됩니다.

또 6만6천제곱미터에 달하는 약재용 국화가
활짝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