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반찬 가짓수 줄이기와 개별찬기 사용을
내용으로 하는 음식문화 1번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은 올 연말까지 강진읍 등
3개 지역 61개 음식점에서 개별찬기와
반찬가짓수 줄이기, 위생복 착용 등
3대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내년 6월말까지
지역내 백88개 업소에 대해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은 남도의 한정식이
'상다리 휘어지는' 차림으로 유명했지만,
한식의 세계화라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새로운 음식문화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