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무안황토랑유통공사 부실경영으로 존폐 위기

입력 2010-10-27 08:10:47 수정 2010-10-27 08:10:47 조회수 0

한때 경영우수사례로 꼽혔던
무안황토랑유통공사가 부실경영으로
존폐위기에 몰렸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유통공사 대표였던 K씨가 지난 7월 사임한 이후
공사의 모든 업무가 석달째 중단된 상황이며
최근에는 농산물 외상대금 등
16억원의 부채가 불거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군 고위관계자는
황토랑유통공사에 대한 외부감사를
회계법인에 의뢰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손실 보존 대책과
유통공사의 장래를 결정짓겠다고 밝혀
공사가 설립 5년여만에 문을 닫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