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섬마을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새벽 1시 쯤
신안군 흑산면 대둔도 수리마을의 전기시설이
강풍에 의해 고장나면서 30여 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흑산면 발전소는 파도가 높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며 기상이 나아지는대로
섬에 수리반을 보내 전기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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