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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 활용 과제(R)

입력 2010-10-26 22:05:48 수정 2010-10-26 22:05:48 조회수 0

◀ANC▶
F1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암 경주장이
모터 스포츠의 새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회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관련산업 유치는
현행 법규등에 묶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단 사흘 동안의 F1 국제 대회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F1대회에 이어 경주장을 사용하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순 국내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하순에는 국내외 드라이버와 연예인들의
슈퍼레이스 대회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27일 열리는 그랑프리 투(GP2)나 F1
아래 단계인 국제 F3 대회도 확정 단계에
와 있습니다.

◀INT▶ 이상진 모터산업팀장
"F1대회 지원본부*

내년에도 10월 중순 F1 코리아 그랑프리등
각종 대회가 예정돼 있지만 활용도는
한해 한달 정도에 불과할 전망입니다.

4천억원이 투입된 경주장의 운영 관리비만
한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을 맞추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INT▶ 박준영 전남지사

특히 모터 스포츠 산업의 핵심인 자동차
튜닝산업 유치는 일본과 달리 현행법에 묶여
손조차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터 스포츠 산업의 새 중심지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전라남도,

자동차 레저에서 관련 산업까지 담아내는
중장기 전략 수립이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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